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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소식 9

보드와 스키의 만남-스노의 스쿠터

스키와 스노보드에 싫증이 났다면? 새로운 겨울 스포츠가 '설원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일명 '스노 스쿠터'다. 스노보드 데크에 자전거 핸들을 단 신종 설원레포츠다. 핸들로 방향을 조절하며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오면 스릴 만점이다. 국내에는 소개 단계다. 98년 무주리조트에서 처음 선보였지만 낯선 레포츠였던 관계로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사라졌다. 올해부터 데몬쇼와 강습회가 마련되면서 관심을 보이는 젊은층들이 많아 본격적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스노 스쿠터는 1990년 독일의 BMX(묘기 자전거) 프로선수였던 프랭크와 테베로가 만들었다. 겨울철 설원에서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없을까 고민한 것이 계기가 됐다. 모양은 간단하다. 데크는 앞과 뒤로 나뉘어 있다. 앞부분 데크에는 핸들이 달려 있어 방향을 조절한다. 뒷..

정보와소식 2010.12.08

스릴만점 서바이벌 게임 "쾅 탕탕…돌격 앞으로"-서바이벌게임

서바이벌 게임은 현대를 살아가는 일상 그 자체다. 또 생존을 위한 잔혹성과 스트레스 해소라는 심리적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어 가을철에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레포츠의 하나다. 비록 모의총기와 물감총탄을 갖고 즐기는 전쟁놀이지만 전투의 긴장감과 살아 남아야 한다는 생존의식, 또 승자만이 느끼는 성취감과 적의 총알을 피해 달리는 스릴까지 모두 맛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서바이벌을 즐기다 보면 우거진 숲과 시냇물, 드넓은 들판 위를 뛰고 달려야 하므로 녹음 속에서 맡는 자연의 향내음은 도심에서 쌓였던 심적 부담을 한 방에 날리게 된다. # 서바이벌 게임? 서바이벌게임은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2차 대전에 참전했던 퇴역군인들이 당시의 전투상황을 추억으로 즐기던..

정보와소식 2010.12.08

인간의 정복 본능 - 인공암벽등반

스파이더맨이 되자 '인공암벽등반' 요새 주변에 인공암벽 등반장(이하 암장)이 많이 보인다.전국에 크고 작은 실내외 암장이 3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인공암벽은 자연암벽을 타던 사람들이 몸과 기술을 단련하기 위해 활용하던 단계를 거쳐,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장르가 되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몸을 접고,펴고,뒤틀고,던져서 하는 진땀 나는 운동이다. 하지만 유치원생부터 나이가 꽤 드신 분이나 아주머니들,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까지도 하는 나이에 제한이 없이 안전하게 즐기는 레포츠다. 목표를 산에 두고 되면 더욱 열심히 매달리게 된다. ( 반드시 발에 꼭 맞는 암벽화를 신어야 한다. ) 광명시에 새로 생긴 인공암장에 가보았다.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어린이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를 정말 스파이더맨과 같이 ..

정보와소식 2010.12.08

카이트보드

카이트 보드는 말 그대로 연에 매달려 보드를 타는 익스트림 레포츠다. 직사각형 카이트는 앞에 달린 프런트라인으로 양력을 조절하고, 백라인을 통해 방향을 바꾼다. 4일 정도 배우면 초보자도 물 위에서 보딩을 즐길 수 있고 3개월 정도 연습하면 수면 위로 7∼8m 떠올라 100여m를 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이보다 더 시원, 짜릿한 레포츠는 없을 듯하다 숨통을 조이는 무더위. 꽉 막힌 도로. 차를 녹일 듯한 아스팔트의 아지랑이. 스트레스와 권태로 지끈거리는 머리. 누구나 한번쯤 한여름 뙤약볕에 갇혀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를 그리워해 본 적이 있을 터. 이럴 때 차창 너머 강물을 조각내며 시원하게 수면을 날고 있는 수상 스키어가 눈에 들어온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짜릿한 수상 레포츠. 물 위에서라면..

정보와소식 2010.12.07

포켓바이크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 내 카트랜드 경기장. 머플러에서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들이 바닥에 바싹 달라 붙어 트랙을 돌고 있었다. 커다란 헬멧, 화려한 레이서 복, 멋진 슬라이딩 자세, 요란한 엔진소리까지 모든 것이 정상적인 오토바이와 별 다름이 없다. 그러나 약간 어색했다. 보통의 오토바이들보다 작은 미니바이크나 포켓바이크의 경주이기 때문이다. 레이서들은 다리를 구부리고 잔뜩 웅크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이 대회는 한 오토바이 업체가 주최한 제 1회 전국 모터페스티벌. 전국 각지에서 온 동호회 회원들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이중 약 40명의 선수가 각 분야에 출전했다. 공냉식 포켓바이크 경기에는 28명, 수냉식 포켓바이크에는 3명, 주니어 부엔 3명, 미니바이크 경기엔 6명..

정보와소식 2010.12.07

카이트란?

옛부터 내려온 연날리기 풍습에서 현대는 스피드를 높인 연으로 하나의 스포츠를 만들어 스턴트 카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스턴트 카이트는 3-20km/h 의 스피드와 날엽한 좌우회전과 360도 회전등도 가능하여 여러가지 재미난 기능과 운동을 겸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자유 자재로 공중 곡예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2줄의 조정줄을 이용해 조정줄의 조정에 따라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다이나믹한 레저 스포츠 입니다. 카이트란 원래 서양연을 일컫는 말로 고대 중국에서 2줄로 된 연을 날린데서 유래되었다는 기록도 있으나 현재와 같은 모양의 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폴 거버 중위가 대공사격 훈련용으로 개발한 다이아몬드형의 타켓 카이트로 방향타와 콘트롤바를 갖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보와소식 2010.12.05

X게임-하늘을 나는듯.. 아슬 아슬한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 보드.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걸어다니는 인라인 스케이터. 자전거를 장난감 다루듯 하며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이는 BMX 라이더. 지난 7월2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X게임 경기장. 이곳은 마치 서커스장 같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가느다란 막대 위를 서슴없이 달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벽을 타고 걷는 기술을 뽐낸다. 이른바 X게임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X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올림픽공원 X게임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여름철 땡볕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고난도 기술 연마에 여념이 없다.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자유인의 해방공간. 힙합바지, 독특한 귀걸이 등 개성이 톡톡 튀는 옷차림을 한 젊은 청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X게임에 푹 빠..

정보와소식 2010.12.04

스케이트보드

요즘은 흔지 않지만.. 예전의 미국 헐리웃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이다. 그것도 아주 현란하게.. . 백투터퓨처라는 영화에도 등장한다. 그만큼 미국이란 나라에선 오래전에 대중화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도로여건이 허락치를 않아 보급이 더디다. 그네들한테는 마이클조던보다 더 인기가 있는 토니호크라는 선수가 있다고 한다. 그들한테는 우상이다. 미국이 스케이트보드가 유명한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해변에서 처음으로 지작되었고, 1993년 ESPN이라 불리는 스포츠전문유선채널에서 중계를 하면서 세계로 퍼졌기 때문이다. 미국청소년들 경우 성장기에 거의 통과의례처럼 스케이트보드를 즐긴다.(실제로 내 주변 유학파 인물들한테 알아본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나라에선 그 인구가 거의 없지만 도봉산 ..

정보와소식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