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소식

스케이트보드

댕댕이스토리 2010. 12.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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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흔지 않지만.. 예전의 미국 헐리웃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이다.
그것도 아주 현란하게.. . 백투터퓨처라는 영화에도 등장한다.

그만큼 미국이란 나라에선 오래전에 대중화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도로여건이 허락치를 않아 보급이 더디다.
그네들한테는 마이클조던보다 더 인기가 있는 토니호크라는 선수가 있다고 한다. 그들한테는 우상이다.
미국이 스케이트보드가 유명한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해변에서 처음으로 지작되었고, 1993년 ESPN이라 불리는 스포츠전문유선채널에서 중계를 하면서 세계로 퍼졌기 때문이다.

미국청소년들 경우 성장기에 거의 통과의례처럼 스케이트보드를 즐긴다.(실제로 내 주변 유학파 인물들한테 알아본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나라에선 그 인구가 거의 없지만 도봉산 엑스게임장에 가면 운이 좋으면 정말 잘타는 사람을 볼수가 있다. 그들을 보면 도인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 자유로워 보인다라는 생각도 든다..

아래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X게임은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스릴만점은 경기들로 스케이트보드,BMX(자전거),인공암벽등반, 인라인스케이트, 웨이크보드, MTB(산악자전거), 번지점프, 인라인하키,모터트라이러(오토바이묘기), 스카이서핑이 총 망라된 익스트림스포츠를 말한다.
이들중 번지점프를 제외하고는 한번에 쉽게 즐길수 있는 놀이가 없다. 전부 보호장비를 절저히 갖추고 수많은 도전과 도전을 하면 도전중에 하나씩 기술이 성공할때 희열과 쾌감을 느낄수 있는 것들이다.

주말에 도봉산앞의 X게임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인공암벽을 타고 거미처럼 매달려잇는 사람들과 한가롭게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을 볼수가 있다.

유독 스케이트보드 인구가 적은것은 스케이트보드는 탄다기 보다는 묘기를 부리는게 대부분이다. 그럴라면 거의 스케이트보드와 늘상 같이 해야된다는 말인데 그 말은 부상도 늘상 있다는 말과 같다. 그만큼 배우기가 어려운게 스케이트보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틱택이라는 전진하는 동작에서 부터 보드위에서 점프하여 다시 보드위에 착지하는 하이점프까지 익히는데 두달정도는 족히 걸린다.(인라인의 경우 1주일이면 충분히 즐기고도 남는다)

내가 참고로 보고 있는 책에서 소개한 13년째 보드를 즐기고 있는 이상이 씨는 1년째가 가장 고비라고 하며 "지상에서 바퀴 달린 것중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신나는 놀이가 바로 스케이트보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스케이트보드는 스노보드,물위에서 즐기는 웨이크보드,도로에서 즐기는 모터보더들한테 실력 향상을 위한 코스이기도 하다.

[장비]
스케이트보드:6~10만원짜리의 일반형보다는 15~20만원대의 중가형이 적당
헬멧:3~6만원대
손목보호대:1~3만원
전용신발:5~20만원대 보더화라도 하며 전용신발이 점프에 유리하다

[강습]
도봉산 X게임장:스케이트보드 아케데미 1주일에 3차례씩 1개월과정으로 스케이트보드를 가르친다.
비용은 10만원, 1주일만 배우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1달 배우게되면 돌발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갖출수 있다:02-958-1077
조성삼 스케이트보드 학교: 경기도 일산 마두역 광장

[장소]
도봉상X게임장
올림픽공원 X게임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동대문 컬트공원
이촌 스케이트파크
경기도 중안공원(평촌역앞)
부천 스케이트파크
상동 스케이트파크
경기도 수원 만석공원 X게임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 마두역광장
안양 스케이트파크
시흥 스케이트파크
인천 스케이트파크
연수 스케이트파크(인천)
대화 스케이트파크
선비마을 스케이트파크
부산 사직운동장
춘천 강원대학교
제주 스케이트파크

gosoo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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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가늘고 긴 널판지 앞뒤에 4개의 바퀴를 달고 달리는 놀이기구로, 스티프와 플렉서블의 2종류가 있다. 파도타기 애호가들이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다에서는 파도타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서핑보드가 육지로 올라오면서 점차 스케이트보드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196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처음 시작하여, 1965년 무렵 한차례 붐이 일었고, 1974년 무렵부터 더 빠르고 더 잘 움직이는 폴리우레탄 바퀴가 개발된 뒤 다시 유행하였다. 1993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 유선채널인 ESPN 방송 및 대회로 전세계로 알려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현란한 묘기가 개발되었고, 젊은이들 사이에 축구나 농구와는 전혀 다른 새로온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이 놀이기구에 대한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급회전과 묘기를 위한 급경사지 및 돌출지역이 있는 스케이트보드 공원들이 세워졌다. 또한 스키의 활강경기 코스와 유사한 코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경사로도 만들어졌다. 또한 사고가 많아지자 헬멧 및 무릎·팔꿈치보호대, 보호안경 등이 개발되었다.

스케이트보드는 데크·트럭·휠로 이루어져 있다. 데크는 앞부분을 노즈, 뒷부분을 테일이라고 하며, 가운데 오목한 부분을 컨케이브, 앞뒤로 구부러진 부분을 웨이브라고 한다. 데크는 질 좋은 은행나무를 가공해 만든 여러 겹의 합판을 프레스로 압축하여 탄력있고 튼튼하게 만는다. 보통 길이 76㎝, 너비 10㎝ 정도이고 알루미늄·유리섬유·플라스틱 등을 이용한다.

트럭은 데크와 휠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휠의 크기는 초기에는 지름 60mm 이상이었으나 한때는 40㎜인 것을 썼는데 요즈음에는 53㎜ 이상을 많이 쓴다. 이밖에 트럭과 데크를 연결해주는 마운팅볼트 및 마운팅너트, 데크 위에 깔려 있는 샌드페이로 된 그립테이프, 트럭과 데크를 조립할 때 그 사이에 넣는 쿠션패드가 있다.

한국에는 1970년대 후반 몇몇 유학생이 국내로 가지고 들어와 소개되었으며, 그 당시는 언덕을 그냥 내려오면서 단지 스릴을 즐기는 정도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점차 발전된 기술과 마니아들에 의해 다양하게 변형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주로 서울의 대학로에서 많이 유행하였다. 바로 이때 점프대를 이용한 고난도 기술이 선을 보였다. 대학로의 주말 개방이 폐쇄되면서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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