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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큐 2

LG 옵티머스폰에 대한 나의 소심한 복수

LG는 옵티머스큐를 소홀이 한 댓가를 두고 두고 후회할 것이다. 소비자들에 대한 외면, 새로운 제품으로 치고 나가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이젠 그런 시대가 아니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많은 생각을 해야하고 사후지원에 대한 생각도 충분히 해야한다. 인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인력에 맞게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즉 똑똑하고 야무진 놈으로 잘 돌볼 생각으로 만들어야 된다. 옵티머스큐 정말 야무진 놈이다. 하지만 돌봄이 제대로 되지 못해서 외면을 받았다. 사용자들은 옵큐가 대강만든 제품같으면 아예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만든 놈을 왜 스스로 포기하는지 그게 원망 스러울 뿐이다. LG폰을 쓰는 사람들의 많은 이유중 하나가 독불장군 SK와 해외에서만 잘하는 삼성에 대한 불만인 고객들이 그나마 AS에 ..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다. 스마트폰과의 만남

일부러 스마트폰은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는 자기 최면을 걸며 스마트의 그 모진 풍파를 버티며 버텼다. 사실 몇년전에 PDA와 PDA폰을 써봤을때 그닥이었다. 실용성도 떨어지고 좀 뭐랄까... 하나 가지고 있다는 과시욕 그런 느낌이 강했다. 사실 네비때문에 피뎅이를 샀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지금폰에 비하면 최악의 성능에 엄청나게 고가였다. 그랬던지라 얼마 차이나겠어 라고 자기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 블로그를 관리하고 소셜을 좀 써야될 일이 있어서 할수없이(?) 스마트폰을 샀다. 일단 스마트폰도 우여 곡절을 겪고 구입했다. 일단 첫느낌....엥! 이건 옌날의 그 피뎅이와는 차원이 다르자나 @@ 두번째 느낌... 허... 이거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필수품이네!!! 세번째 시간관념이 없어졌다. 아마도 미리 스..

카테고리 없음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