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 지상에서 스키를 타고 싶다면 점프스키를!

댕댕이스토리 2010. 12. 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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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에 다들 바캉스 삼매경에 빠져계실텐데 스키어나 스노보더들은 이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한 아니 추운 눈덮힌 설원에서 스키나 스놉을 타는 것을 상상할지도 모르겠다.

아 정말 덥다..(땀이 줄줄) 오늘 리뷰할 제품은 지금보다는 시원한 때에 받았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오늘에서야 리뷰를 함을 업체분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품을 제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마음으로만 전달해야 하는 이 심정도 이해해 주시기를.. ^^;)

그럼 재미없는 서두는 이만하고 리뷰할 제품은 이름을 밝혀보면, 점프스키! 왜 점프스키일까 라는 이름에 리뷰를 하다보니 그래서 그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박스를 개봉하니 이것저런 잔득 들어있다.

가지런히 정렬해보니 스틱, 이동용 가방, 카타로그, 본체, 설명서와 공구가 있다.

본체에 구멍이 있는게 보이시는지?

바로 이렇다. 꼭 모양새가 스키폴을 꼽아 놓은것 같다. 그래서 제품명에 스키가 들어가는것 같다.

두발을 올려놓는 곳으로 미끄럼을 방지하게 위해 요철로 처리되어 있다.

앞부분에는 부딪혔을때 본체의 손상을 방지하게 위해 범퍼가 달려있다.

가장 독특한 부분 위부분인데 제법 큰 스프링이 두개가 있다. 몸무게를 버텨야 하니 강도도 만만치 않을듯
사실 이 스프링의 작용으로 환상적인 다운힐 감을 느낄수가 있다. 근처에 다운힐을 할 만한 공간이 없는 관계로 다운힐을 직접 해보진 못했지만 동영상에서 보는 그 느낌은 정말 짜릿그 자체다.

사선으로 되어 있는 구름판과 데크가 스프링을 되어 있는데 혹시 스프링이 빠지거나 튕겨나가지 않을까 생각에 자세히 보니

스프링 양쪽을 보강제로 마감하고 다시 볼트로 잘 조여주어 그런 염려는 없을것 같다.

앞 모습

옆모습

뒷 모습이다

이건 아랫부분이다.

앞 휠은 110 미리 짜리로 강도는 85A 이다

뒷쪽휠은 인라인에 많이 사용되는 82미리이다 경도는 88A로 강한 편이다.
이 점프스키는 사실 평지보다는 다운휠을 즐길때 재대로 된 재미를 느낄수있다 그 다운힐에 견딜려면 휠의 경도는 강해야 할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보다 잘 확인되리라 생각이 된다.

어린 아이들은 이 제품을 선보이면 다들 어렸을적에 썰매를 타듯이 깔고 앉아서 스틱을 양손으로 쥐고 힘차게 나아간다. 본능이란 역시 대단하다.

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즐기시길 바란다

상품명 점프스키
제조/판매문의 www.tayosports.com/018-258-4958
가격 1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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