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애플-KT 계약을 보면 현대-애플 협상도 보인다

댕댕이스토리 2021. 2.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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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10년즈음 통신사 순위는 부동의 1위 SKT 다음이 KT 그리고 LGU+

 

이런 순서였는데  어설픈 기억으로 더듬어 보면

SKT >  KT +  LGU+

그 당시에는 SKT는 넘사벽이었죠.

 

이때는 와이파이도 유료였던 때 였죠

와이파이를 무료로 개방하면 통신사는

망한다고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던 때였죠

 

이때 짜잔하고

 

KT가 애플폰 도입하면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개방하겠다는 선언을 합니다

 

그러면서 KT의 점유율이 엄청 오릅니다

 

SKT가 KT한테 카운터를 얻어 맞고 갤럭시와 손잡고

와이파이를 무료개방했지만 그 당시 KT의 점유율이 쑥 올라가죠

 

암튼 이렇게 애플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애플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이었죠

 

 

 

 

news.v.daum.net/v/20210212124633251

 

애플-현대차 협상 결렬 이유..애플-KT '갑질계약'에 힌트있다

애플 자율주행차 컨셉[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현대차와 애플의 협상이 결국 중단됐다. 추후 재개 가능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당분간 협상이 이어지기가 어렵다는 게 의견이 많다. 지난 8일

news.v.daum.net

그런데 애플카는 뭘까요?

 

애플OS로 운영되는 전기차라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애플이 자동차를 만들려면 테슬라처럼 해야 되는데

OS와 제조는 완전히 다릅니다.

 

즉 그 당시에는 오직 애플뿐이었지만, 

애플카라 불리울 수 있는 자율전기주행차는 

애플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즉 현대가 애플한테 KT처럼 비굴하게 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애플은 자기네 맘대로 따라줄 단순 생산공장이 필요한데

현대는 협력사를 하겠다는 것이지

 

조립공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자체 E-GMP 전기차 플랫폼은 

테슬라 다음으로 폭스바겐과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운

고성능 플렛폼으로 애플이 보다 빠르게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E-GMP 플랫폼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기아는 애플과 협력이 없다면서 향후 비젼을 발표했는데

내용은 3월에 E-GMP를 이용한 CV라는 모델을 발표한다고 했다

 

결론은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자동차업계에서는 애플이 슈퍼갑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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